# 살아가는 여정 만들기 (2024.10.17~18 영도바다에 누워)
- 태종대 해후속에 오갔던 작은 이야기를 담아본다.
1. 마스크를 건네는 작은 이유 : 가을과 겨울사이 환절기 건강을 위하여
2. 볼펜과 메모장을 쥐어주다 - 보기 드문 일기장 이야기(노트의 일상화)에 감명받다.
3. 포터블 컵 건네는 마음
4. 사람의 향기를 맡고 생얼을 들여다본 감회
5. 티비 시청을 함께하는 작은 배려에 양경이의 페르소나를 엿보다.
6. 위생은 보건 안전의 시금석이라는 소박한 마음을 전하다.
7.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전하고자 자가생산한 마늘, 양파, 단호박, 이웃농부의 소출 고구마를 전하고 싶은데 포장의 번거로움 때문에 미루고 있으며,
8. 앞으로의 기나긴 여정을 소풍처럼 그리고 산책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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