칙릿 [Chick Lit] 착릿의 인기는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대단하다. 지난해 SBS 드라마로 선보였던 정이현 작가의 '달콤한 나의 도시’는 여성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롤 이끌어내며 칙릿 파워롤 입증했다.
또 세계문학상을 받은 백영옥 작가의 스타일’은 소설의 인기롤 넘어 올해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.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라는 산문집도 펴낸 백 작가는 스타일에서 31세 패션잡지 기자롤 주인 공으로 내세워 대한민국 도시 여성들을 유혹한다.
또 ‘블링블링’이라는 칙릿 소설까지 펴낸 정수현 작가의 '압구정 다이어리’도 영화화 가 준비 중이다. (2009. 2. 13, 헤렬드경제) 칙릿은 Chick와 Literat ure의 합성어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로써 20대 여성 독자를 겨냥한 영미권 소설로 90년대 중반에 나온 ‘브리짓 존스의 일기’가 그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, 악다는 프라다를 입는다’, 섹스앤더시티’, 여자생활 백서’, ‘2635세대 빛나는 여성을 위한 삶의 지혜' 등 여성소설/자기계발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.
약간 비하하는 시각이 담겨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으나, 시대 변화를 보여주는 문화적 흐름의 하나로 볼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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